[디지털타임즈]세분화된 `여성 오피스룩` 스타일 전문
'세여자몰' 메인페이지. 사진= 카페24 제공 |
■ 되는 온라인몰엔 이유가 있다-'세여자몰'
오피스룩 전문몰 '세여자몰(www.3womanmall.com)'의 최광종(31) 대표는 남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다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는 실패의 원인을 '무계획'에서 찾았다. 단순히 자신이 남성이고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남성의류 쇼핑몰 운영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쇼핑몰 창업부터 했다. 결국 무계획은 '무소득'이라는 결과를 가져왔고 최 대표는 아이템 선정, 몰 구축과 운영, 소구점 파악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전열을 가다듬고 재도전에 나선 최 대표는 정보 수집과 사전 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3개월여 동안 전자상거래 시장과 이용 고객층에 대해 조사한 후 수요가 여전히 많은 '여성 오피스룩'으로 메인 아이템을 결정했다. 동종 카테고리의 전문몰도 꼼꼼하게 살펴 각 몰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분석하면서 벤치마킹할 요소들을 찾아냈다.
운영과 마케팅에 대한 정보는 카페24 교육센터의 강의를 통해 취득했고, 카페24 창업센터(soho.cafe24.com) 가산점에 입주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세여자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차별화된 콘셉트'다.
젊은 여교수, 대기업 사원, 외국계 기업 매니저가 자신들의 스타일이 반영된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다는 콘셉트로 '러블리' '프로패셔널' '캐쥬얼'이라는 3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취향과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류와 매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 수제화,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생산하는 명품 스타일 핸드백까지 400여 가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
-제품군이 상당히 다양하다.
"여성들이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번에 살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도 수영복 등 시즌 상품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여성 오피스룩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누구나 세여자몰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공유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안정적인 쇼핑몰 구축의 열쇠는.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면서 제품은 물론 안정적인 사이트 구축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최근 익스플로러 외에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각기 다른 웹 환경에서도 원활한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품질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준수했고, 쇼핑몰 레이아웃 사이즈 역시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와 해상도에서 일관성 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8100210157679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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