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인공지능이 있다면, 사람이 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 것이고, AI로 대체될 수 있는 일부의 일들을 제외하고는 컴퓨터에 의해 사람이 대체되게 된다. 가령 공장의 관리도 컴퓨터가 통합 관리(MES), 매장운영도 컴퓨터가(버거킹의 주문머신, 카페의 음료판매 머신등) 가 심지어는 법원의 판결(판사)도 인공지능 컴퓨터가 실수없이 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용하게 된다. 생산성은 극대화 되고, 실수는 거의 없다시피 하게 된다.
이러한 수준 높은 인공지능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공상과학영화에서 보던 개인용 비서를 시작 해 가사활동 등 거의 일상의 대부분을 컴퓨터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고, 더 적은 비용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된다. 먼 이야기 일이 아니다! 15년전만 해도 우리 손에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일상을 살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우리 일상 속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드는 기술 덕에 우리는 훨씬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개발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미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를 개선시키는 소위 AI의 연산 수준(SW)의 상당수준에 이른다고 한다. 다만 이 연산을 해낼 HW(반도체 등 연산 소자)가 이 속도를 감당해 내지 못해 상업성이 떨어져 그 활용속도가 늦어지는 것 뿐인 것이다. 가령 스스로 가사를 완벽하게 다 해내기 위한 연산을 사람 수준으로 해 내려면 지금 HW처리량 기준으로 교실 1칸 정도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할까? 이렇게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1969년 미국 나사가 달착륙을 했을 당시 해당 괘도를 계산해 낸 소위 컴퓨터들의 사이즈가 교실 2~3칸 정도 됐는데 그 연산 속도가 요즘의 왠만한 노트북 1개의 연산도 못 따라오는 수준? 왜 AI기술의 성장이 늦어지는지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