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습할 개념은 다름 아닌 3C입니다.

사실 경영학과에 입학하면 1학년 때 가장 처음 배우는

기본 중에 기본 개념이지만

경영학과 출신들도 간과하는 기본 개념입니다.

3C 프레임이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3C 프레임은 비단 온라인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적어도 경영환경 분석에 있어서는

어떠한 비즈니스에서도 무시 할 수 없는 기본 프레임입니다.

결국

물건은 사는 고객과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

그리고 함께 경쟁하는 경쟁사

이 3주체가 결국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가격 등

거래 상의 많은 이슈들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온라인 쇼핑몰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업이든지 당연히 성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작

"전략"에 대해서 대표님들께 물으면

잘 대답하지 못하시는게 대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우리가 너무나 자주 쓰고 접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전략의 실제 개념과 우리 사업의 전략이란 먼 얘기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실 동네 구멍가게도 전략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우선 전략의 개념을 잡아볼까요?

전략 : 전쟁에서 이기는 기술

저의 언어로 정의된 "전략"입니다.

다양하게 정의되는 단어이지만 사업에 있어서

저의 머리속의 정의입니다.

특히 전쟁이라는 단어에는 3가지 이슈가 숨어 있는데

바로 적과 전쟁터라는 개념입니다..

굳이 더하면 이권(아이템)이 되겠네요.

그래서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전쟁터의 명확한 세팅

적의 명확한 세팅

아이템의 명확한 세팅

에서 출발합니다.

이 3가지 이슈가 명확히 세팅 혹은 파악 되어야

이 시장에 들어갈지 말지,(or 전쟁터를 바꿀지)

들어간다면 주요 경쟁사는 누가 되는 것인지?

나의 아이템은 승부 가능한 아이템인지 등등

판단해야 할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쇼핑몰 창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프라인에는 없지만 온라인에 없는 물건은 없는 세상이니까요.

온라인 안에서도 단독쇼핑몰, 오픈마켓, 소셜, 종합몰, 해외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존재하고, 이를 선택하거나 믹스하는 것도

중요한 사업 방향성입니다.

세팅 되는 각 플랫폼에 따라 경쟁사 또한 당연히 달라지고,

주요 경쟁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와 비교 해

가격, 브랜딩, 디자인, as 등 고객에게 어필 될 만한

무엇인가는 차별화 되어야

적어도 내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고민하게 되는 '시장경쟁력'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1. 명확한 전쟁터 세팅 (들어갈 전쟁터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도 포함되겠죠?)

1. 명확한 적 상정(경쟁사의 강점/약점 등을 아는 것도 포함)

1. 명확한 아이템 개발(적어도 고객이 경쟁사 제품과 비교/고민은 되야 합니다.)

전쟁터/적/아이템 적어도 셋 중 하나에서 이기는 플랜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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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경영전문가 최광종입니다.

이번 금요일(12월 30일)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에서 온라인마케팅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인지라

입구부터 포스(?)와 함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넓은 캠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의 모교는 캠퍼스가 작아서^^)

요번에 다뤄진 주요내용은

- 취업/창업에 있어 트렌드를 읽어 선택 하는 법

- 온라인비즈니스 개요와 함께 온라인bz 작동방식

- 매달 300만원 아끼는 네이버 홍보 전략

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장장 4시간 30분이나 되는 긴시간 수업이었지만

조는 분 하나 없이 초롱초롱~ 1초도 집중을 흐트리지 않는

초집중력의 소유자들이었다는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