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우먼을 위한 오피스룩을 명확한 큐레이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죠." 

오피스룩 전문 쇼핑몰 '세여자몰'은 창업 초기부터 남다른 콘셉트로 업계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2014년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오픈한 후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5배나 성장했다. 

오피스룩을 입는 30~40대 핵심 고객을 세분화하여 캐릭터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던 것. 대학교수 민교수, 대기업 차대리, 광고 회사 지매니저가 입는 오피스룩 등으로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적이다. 

세여자몰의 최광종 대표(31)는 "오피스룩 안에서도 캐주얼한 느낌보다 몸에 붙는 전형적인오피스룩 스타일을 지향하며 커리어우먼을 타깃으로 한다"며 "쇼핑몰을 구상할 때 실제 타깃 고객층인 지인들을 분석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스타일을 연구하다 보니 3가지 캐릭터로 스타일을 선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남자 대표지만 직접 MD로 활동하고 있는 최대표는 패션 대기업 출신이다. 원래 패션을 좋아해 패션 기업에 취직을 했다는 그는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최대표는 "제품을 고르는 기준이 어느 정도 시스템화 되어 있는데 패션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우리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브랜드를 벤치마킹하고,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면서 안목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실제 세여자몰의 1회 주문 평균 객단가는 15만원 이상으로, 많게는 50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 두터운 충성고객이 확보되어 있다는 방증이다. 

최 대표는 "우리의 스타일이 고객 니즈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것은 평균 주문 금액을 분석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며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소재 및 재봉이 잘되어 있는 오피스룩을 좋아하는 분들은 고정적으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세여자몰은 모바일 유입 및 결제 비중이 70%까지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모바일 쇼핑 편의를 위해 모바일 웹 사이트를 개선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30-40대 고객층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인터페이스(UI)와 기능적인 측면에 신경 써 상품의 특징이 잘 보이도록 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나면 해외 진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K패션이 인기인 흐름 속에서 K패션 내 '오피스룩'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도 도전해볼 만 하다는 게 최대표의 생각이다. 

최 대표는 "해외 시장, 특히 중국 시장은 체격적인 조건이 맞고, 전문직 여성이나 커리어우먼들이 많기 때문에 오피스룩이 인기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며 "온라인을 통한 해외몰 오픈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표는 쇼핑몰 창업에 나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초기 창업 때 400만원이 넘는 돈을 쇼핑몰 창업 교육를 듣고 책을 사는 데 투자했다는 그는 현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며, 성공을 꿈꾸는 창업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출처: <http://mnb.moneys.news/mnbview.php?no=2016110712408014844>

[이데일리] 럭셔리오피스룩쇼핑몰 세여자몰은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앱은 평소 이용 고객의 불편함과 이용 패턴을 반영해 유저인터페이스가 설계되도록 최광종 세여자몰 대표가 직접 제작에 관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최광종 대표는 "10대~20대 중심으로 앱이 활용되어 온 반면 30대40대 이후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쇼핑이 불편했었다"며 "단순한 앱의 기능뿐만 아니라 쇼핑 카트, 포인트 활용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UI&UX 개선작업으로 소비자가 상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캐주얼과는 다르게 여성정장스타일, 럭셔리 명품스타일 오피스룩은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나 핏, 그리고 재봉의 퀄리티가 중요하다. 온라인 쇼핑몰의 보정된 사진만으로 보여주는데 한계가 많은 게 사실이고, 실제 왜곡도 많다"며 "그래서 MD TALK, 모델 TALK을 통해 마치 매장에서 내가 입어보고 느끼는 것처럼 자세히 상품을 소개하게 됐다"고 했다. 

최 대표는 "꾸며지는 상품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상품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느끼게 해야 온라인쇼핑몰도 여성상표로 인지될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결혼식 하객패션, 원형 그대로의 퀄리티 가을바바리코디, 격식에 맞는 겨울코트 패딩, 빅사이즈 같지 않은 77사이즈자켓, 그리고 돌잔치엄마원피스, 상견례 복장까지 단순한 아이템의 유통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가 반영된 상품만이 온라인에서도 승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XML:Y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3932726612811608&DCD=A00302&OutLnkChk=Y>

가을은 여성들의 계절이다. 길거리 여성들의 옷차림을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저마다 개성 넘치고 다양한 스타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에는 여름옷을 입기에는 컬러나 소재가 어색하고, 가을 옷은 더울 수 있으니 '세여자몰' (http://www.3womanmall.com) 에서 준비한 간절기 패션을 눈 여겨 보는 건 어떨까?

가을 컬러 감에 맞게 와인, 카키, 그레이 등 한층 톤 다운된 색상이 가을 분위기를 살리고 소재는 덥지 않은 소재 감으로 10월까지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가을가디건, 가을원피스, 가을자켓, 결혼식원피스 등을 라인업하고 있어 결혼 소식이 많은 9월, 10월 결혼식하객패션으로 코디하기에 안성맞춤이라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9월이면 명절패션코디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지나치게 갖춰 입기도, 마냥 편하게 입을 수도 없는 명절 옷차림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택해야 할 터. 이 같은 딜레마에 빠진 여성들을 위해 세여자몰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추석 패션코디법을 제안한다.

20대 추석코디로 자연스럽고 단아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심플한 셔링블라우스에 H라인스커트 코디가 제격이다. 단정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흰색블라우스와 포인트 된 롱스커트를, 세련된 무드를 어필하고 싶다면 심플한 패턴이 적용된 가죽스커트를 착용해 가족, 지인 모임 장소에 맞는 스커트를 선택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명절기본룩은 물론 사회초년생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이때, 신체의 단점을 보완해줄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다. 허리가 두꺼운 경우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A라인 스커트를 입어 허리가 잘록해 보이도록 한다. 또 허리 위로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자.

30대 추석패션은 단정한 정장원피스와 무심하게 걸친 노카라재킷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 일정한 패턴이 촘촘하게 프린팅 된 명품스타일 원피스에 밝은 컬러의 솔리드여성자켓을 입으면 발랄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명절 패션으로 며느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반면 심플한 블랙 원피스는 모던한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재킷 컬러 역시 검정색으로 선택해 올 블랙 룩으로 연출하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룩이 연출된다.

한편, 여성의류쇼핑몰 세여자몰에서는 추석이벤트로 자신의 SNS에 세여자몰을 소개하면 5천원 바로 적립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적극 활용하자!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904000451&md=20150904120039_BL>